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서 쓰레드에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용어 정리 부터 진행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이 있고, 프로세스가 있고, 쓰레드가 있습니다. 이 용어들의 차이를 알아보죠.
프로그램과 프로세스는 비슷한 개념이지만 프로그램이 좀 더 큰 개념이라 볼 수 있고,프로그램 ≥ 프로세스
프로세스는 스레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개의 스레드를 가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이 뭔지 부터 알아보죠.
우리가 어떤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게임, 음악, 그림쪽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의미 안에는 실행파일 + 데이터가 포함 되어 있죠. 그러니까 이 두개를 합친 것을 프로그램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보면 하나의 실행파일을 갖는 경우가 있지만 꼭 하나의 실행 파일만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논리적, 객관적인 개념들을 묶은 것이기 때문에 Zip파일을 압축하는 프로그램을 다 포함하고 있지만 압축파일 안에는 여러가지 실행 파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UI를 제공하는(윈도우 창을 제공하는) 실행파일이 있고, 어떤 프로그램은 커맨드라인 형태로 되어있는 실행파일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은 굳이 꼭 하나의 실행파일로 되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과정을 알아보죠.
그러니까 OS(여기서는 Windows)입장에서 어떤 사용자가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는게 OS입장에서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면 OS는 그것의 실행파일인 .exe파일을 메모리에 올립니다.
이것을 '메모리에 Load한다', '메모리에 적재한다.' 라고 표현하는데
그리고 OS는 실행파일의 시작위치(I.P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서 메모리에 표시해놓고 거기서 부터 한 줄씩 한 줄씩 CPU를 통해 실행합니다.
그래서 메모리에 적재된 실행파일을 프로세스 라고 하죠.
다시 정리하자면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개념적인, 논리적인 개념인데 어떤 하나의 기능을 묶어놓은 App이라 생각하면
되고, 프로세스는 이 프로그램을 이루고 있는 실행파일이 메모리에 적재 되서 CPU를 통해 실행되고 있는 상태가
프로세스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세스는 스레드 여러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윈도우 작업관리자에서 각 프로세스가 갖는 스레드 수를 알 수 있는데
위와 같이 세부정보 탭에 들어가 아래 CPU, PID, 상태가 표시된 부분에 우클릭을 하면 열 선택이라는게 있는데
거기서 위와 같이 스레드에 체크를 해주면 다음과 같이 스레드의 수를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한 개 이상의 스레드를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레드의 장점은 CPU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려서 쓸 수 있다는 장점, 그러니까 노는 CPU가 없도록 모두가 바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데이터 동기화(Synchnoize)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백지가 있다 가정하면 아이 두명에게 이 한장의 종이에 각자 그림을 그려도 되고, 원래 있던 그림을 지워도 된다 가정하면 서로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갈 것입니다.
그러다 서로 상대 영역에 침범하게 될 것이고, 지워도 된다 했으니 상대방 그림을 지우고 자기꺼 그리고, 상대방도 그렇게 할 것이죠.
그렇게 되니 엉망진창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 처럼 두 개의 쓰레드가 하나의 같은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그램 당 메모리는 하나씩 할당되는데(이걸 가상메모리라고 합니다.) OS는 프로그램이 실행 할 때 하나의 메모리 영역(백지)을 잡아줍니다.
근데 쓰레드는 하나의 메모리영역에 있지만 프로그램은 쓰레드가 여러개 있기 때문에 이 쓰레드들은 같은 메모리 영역을 사용하게 됩니다. 같은 백지를 두 명의 아이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생각하면 됩니다.
이 메모리를 각자가 마구잡이로 조정하기 때문에 상태가 엉망진창이 될 수 있어요. 이걸 예제코드로 알아보자 대표적으로 예를 드는 것중에 송금문제가 있는데 한번 코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ccount폴더를 생성 후 main.go를 생성해 줍니다.
package main
import (
"fmt"
"math/rand"
"time"
)
type Account struct { // 1
balance int
}
func (a *Account) Widthdraw(val int) { // 2
a.balance -= val
}
func (a *Account) Deposit(val int) { // 3
a.balance += val
}
func (a *Account) Balance() int { // 4
return a.balance
}
var accounts []*Account // 5
func Transfer(sender, receiver int, money int) { // 6
accounts[sender].Widthdraw(money)
accounts[receiver].Deposit(money)
}
func GetTotalBalance() int { // 7
total := 0
for i := 0; i < len(accounts); i++ {
total += accounts[i].Balance()
}
return total
}
func RandomTransfer() { // 8
var sender, balance int
for {
sender = rand.Intn(len(accounts))
balance = accounts[sender].Balance()
if balance > 0 {
break
}
}
var receiver int
for {
receiver = rand.Intn(len(accounts))
if sender != receiver {
break
}
}
money := rand.Intn(balance)
Transfer(sender, receiver, money)
}
func GoTransfer() { // 9
for {
RandomTransfer()
}
}
func PrintTotalBalance() { // 10
fmt.Printf("Total: %d\n", GetTotalBalance())
}
func main() { // 11
for i := 0; i < 20; i++ {
accounts = append(accounts, &Account{balance: 1000})
}
PrintTotalBalance()
for i := 0; i < 10; i++ {
go GoTransfer()
}
for {
PrintTotalBalance()
time.Sleep(100 * time.Millisecond)
}
}
1 : Account라는 struct를 생성해줍니다. Account는 은행 계좌이고, 이 안에는 잔액(balance)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2 : 그 후 widthdraw(인출)메소드를 만들어주고, 인출 하고 싶은 양을 받아옵니다. 인출이 완료되면 balance를 빼줍니다.
3 : Deposit(입금)메소드를 만들어주고, 입금 하고 싶은 양을 받아옵니다. 입금이 완료되면 balance를 더해줍니다.
4 : 잔액을 확인하는 Balance 메소드를 만들어 줍니다.
5 : 그 후 Account 포인터 슬라이스 형태의 accounts라는 전역 변수를 만들어 줍니다.
6 : 그 다음 송금 함수를 만듭니다. sender(송금자)가 있고, receiver(받는자)가 있고, 송금하는 액수를 받게 됩니다.
이 함수는 accounts배열의 sender에서 Widthdraw를 한 다음에 돈을 빼고, accounts배열의 receiver에게 Deposit를 해줍니다.
7 : 그 다음 전체 잔액량을 가져오는 함수를 만들어 줍니다.
8 : RandomTranfer함수를 만들어주는데 account중에 랜덤하게 뽑은 sender의 돈을 뽑아서 랜덤하게 뽑은 receiver에게 돈을 보내는 함수입니다. 송금을 막 해보는 거라 생각 하면 됩니다.
rand는 여기에서 참고하여 사용했습니다.
이것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Visual Studio가 자동으로 import 시켜줄 것입니다.
sender를 무작위로 뽑은다음에 이 sender가 잔액이 있는지 부터 확인해 줍니다.
잔액이 있는 sender를 찾을 때까지 무한히 반복하죠
그 다음 receiver를 찾을 것인데 sender와 같으면 안되니까 서로 다른 애를 찾을 때 까지 무한히 반복합니다.
그리고 송금하는 양도 랜덤하게 뽑아주는데 보내는 사람의 잔액만큼보다 작게 송금시켜 줍니다.
9 : GoTransfer라고 아무렇게나 이름을 지었는데 이 함수는 무한히 RandomTransfer()를 호출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10 : TotalBalance를 계속 출력해주는 함수 입니다.
11 : 마지막으로 main함수를 만들어주는데 여기서 처음에 accounts를 초기화 시켜주는데 Account의 balance를 1000으로 초기화 시켜준 뒤 append해서 20개를 만들어 줍니다.
그 후 PrintTotalBalance()로 출력을 찍어 준 뒤 Go Thread 10개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PrintTotalBalance()를 하는데 매번 찍어주면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잠깐 쉬어가며 찍어주도록 한다.
sleep은 여기에서 참고했습니다.
이 후 저장 후 실행시켜보죠!
보면은 20000이라는 숫자가 반복되다가 숫자가 들쭉날쭉하게 됐습니다.
똑같이 빼서 똑같이 넣는데 왜 갑자기 숫자가 마구잡이로 바뀌게 되는 것일까요?
이게 바로 메모리가 헝크러졌기 때문입니다. 여러 스레드가 마구잡이로 건드려서 메모리가 엉망진창이 되었기 때문이죠.
for i := 0; i < 10; i++ {
go GoTransfer()
}
에서 go Thread 10개를 만들게 되고 이 10개가 무한루프를 돌면서 RandomTransfer()함수를 호출시킵니다.
Account가 20개가 있고, 각각의 Balance가 1000씩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메모리상에 데이터가 있는 것인데 20개의 배열이 있고, 배열의 Balance가 1000씩 있는 상태 입니다.
1000 |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근데 go GoTransfer()가 무한히 도는데 얘가 하는 일은 랜덤하게 두 개를 뽑아서 1000이하의 랜덤한 값을 뽑았을 때 예를들어 500을 빼고 다른 곳에 500을 더하면
500 |
---|
15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1000 |
이 되기 때문에 잔액은 변경이 없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살펴보죠.
for i := 0; i < 1; i++ {
go GoTransfer()
}
여기에서 10개의 스레드가 아닌 1개의 스레드로 동작을 시켜봅시다.
시간이 지나도 20000이 유지 되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간간히 숫자가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지금 스레드가 1개로 보이지만 그 밑에 있는
for {
PrintTotalBalance()
time.Sleep(100 * time.Millisecond)
}
이 부분도 스레드인데 이 부분과
for i := 0; i < 1; i++ {
go GoTransfer()
}
이 부분이 맞지 않아서 그런것입니다.
스레드가 하나 있다는 건 메모리를 건드리는 것이 하나일 경우 항상 같은 값을 빼서 같은 값을 넣기 때문에 Total 합계가 바뀌질 않는데 만약 2개 3개가 마구잡이로 건드린다치면 메모리를 엉망으로 만들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돈을 뺄 때 아래와 같은 코드를 쓰는데
func(a *Account) Widthdraw(val int) {
a.balance -= val
}
이게 하나의 Statement(문)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건 하나의 Statement가 아닙니다.a.balance -= val
이 부분을 풀어 쓰면a.balance = a.balance - val
이 됩니다.
이거를 어셈블리어로 만들게 되면 한 문장이지만 세 문장이 될 수 있죠.
하나의 레지스터가 있는데 연산을 하게 될 때 CPU입장에서 각각의 연산자를 레지스터라는 곳에 값을 저장시켜서 연산기로 보내는데
레지스터 A에 a.balance
를 저장하고, 레지스터 B에 val
값을 저장하여 이 것을 감산기로 보냅니다.
그 때 결과가 나오는데 그 결과를 a.balance
에 넣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명령어로 보면
Load RegA a.balance
Load RegB val
Del RegA RegB, &a.balance
이렇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CPU는 3개의 연산을 하게 되고, 각 연산마다 한번에 처리하지 않고 3번의 Operation(조작)으로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CPU가 이 것들을 수행하는 동안에 다른 CPU도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조금 복잡하게 들릴 수 있는데 CPU1이 있고, CPU2가 있다 가정하고, 1에서 2를 500을 보낸다 가정해보죠
CPU1이
500
1 : 1000 ----> 2 : 1000
Load RegA 1000
Load RegB 500
Del RegA RegB &a.balance
이 것들을 하는 과정에서 CPU2에서는 2에서 1로 200을 보낸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CPU2는 시작 값은 시작하는 지점이 같으므로 똑같습니다.
200
2: 1000 ----> 1: 1000
Load RegA 1000
Load RegB 200
Del RegA RegB &b.balance
이렇게 돌렸을 때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a.balance 주소가 500이 되니 CPU1의 1은 500이되고, CPU2는 b.balance가 800이 되니 CPU2의 2는 800이 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이 연산을 동시에 수행 했을 때 결과적으로 보면 CPU1의 1은 500이 되고, 2에 800이 되는 것입니다.
2000에서 똑같은 값을 보냈는데 합계가 1300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이런 일은 같은 메모리에 2개의 CPU가 동시에 마구잡이로 건드리다 보니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CPU1작업을 다하고 CPU2작업을 했으면, 그러니까 스레드 하나로 돌아갔다면 CPU1에서 1500이 되고, CPU2의 RegA값이 1000이 아니라 1500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돌아가다보니 1500이 아닌 1000이 이미 Load가 된 상태에서 다른 애가 건드렸기 때문에 해결이 안된 것 입니다.
그럼 이 동기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Lock을 거는 것입니다.
어떤 하나의 자원에 접근을 할 때 그 자원에 자물쇠를 걸어서 다른 애들이 접근할 수 없게 만든 뒤 내가 그 자원을 다 사용하고 난 다음에 그 자물쇠를 풀어주는 것이죠.
그럼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그 자원을 사용할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Lock을 걸어 해결하는 게 대표적인 동기화 해결 방법입니다.
Lock을 걸어주는 방법중에 Mutex가 있고, Mutex라는 것은 똑같이 Lock을 거는 것인데 어떤 A가 Mutex를 잡으면 다른 B는 A에게 접근을 못하고 있다가 A가 다쓰고 풀어주면 B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Golang에선 Mutex를 어떻게 쓰는지 확인해보죠!
mutex여기서 확인해보면 됩니다.
이 mutex를 써서 기존 코드를 바꿔보죠!
우리가 어떤 자원을 보호 해야 하는데 메모리 영역을 보호 해주어야 합니다.
type Account struct {
balance int
}
실제로 이 부분과
var accounts []*Account
이 배열 부분이 있는데 이 배열 값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지금은 20개로 잡았기 때문에) 보호해줄 필요가 없고,
스레드들이 balance부분을 마구잡이로 헝크러트리고 있기 때문에
type Account struct {
balance int
}
이 부분을 보호해 줍니다.
type Account struct {
balance int
mutex *sync.Mutex
}
이렇게 mutex변수를 만들어 준 뒤 처음 생성되는 부분에도 mutex를 추가해 줍니다.
func main() {
for i := 0; i < 20; i++ {
accounts = append(accounts, &Account{balance: 1000, mutex:&sync.Mutex{}})
}
그 후 자원에 접근 할 때 Lock을 걸고 mutex를 반환해 줍니다.
func (a *Account) Widthdraw(val int) {
a.mutex.Lock()
a.balance -= val
a.mutex.Unlock()
}
func (a *Account) Deposit(val int) {
a.mutex.Lock()
a.balance += val
a.mutex.Unlock()
}
func (a *Account) Balance() int {
a.mutex.Lock()
balance := a.balance
a.mutex.Unlock()
return balance
}
사실 Balance()부분은 굳이 Lock을 안 잡아도 되긴 하지만 안정상 잡아주고, 이 때는 Lock()을 하고 반드시 Unlock()을 해주어야 하는데 return하면 Unlock()을 할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에 위와 같이 코드를 작성했고, Go에서는 defer라는 golang에서 제공하는 것이 있는데 아직 defer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은 변수에 값을 대입한 다음에 Unlock을 해주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balace를 Lock을 통해 보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main()에서 다음 스레드를 1개에서 10개로 수정 한 뒤에 이제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해보죠.
func main() {
for i := 0; i < 20; i++ {
accounts = append(accounts, &Account{balance: 1000, mutex: &sync.Mutex{}})
}
PrintTotalBalance()
for i := 0; i < 10; i++ {
go GoTransfer()
}
for {
PrintTotalBalance()
time.Sleep(100 * time.Millisecond)
}
}
값이 조금씩 튀긴 하지만 전과 다르게 값이 거의 유지가 되는 형태로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 되는 이유는
func Transfer(sender, receiver int, money int) {
accounts[sender].Widthdraw(money)
accounts[receiver].Deposit(money)
}
func GetTotalBalance() int {
total := 0
for i := 0; i < len(accounts); i++ {
total += accounts[i].Balance()
}
return total
}
이 Transfer() 때문 인데요. accounts[sender].Widthdraw(money)
여기서 뺴고, accounts[receiver].Deposit(money)
여기서 넣는데 .Widthdraw(money)
로 빼고 난 다음에 입금하기 전에 전체값을 출력하는 GetTotalBalance()가 찍히면 빼고 난 다음에 찍히니까 값이 더 적게 나오게 되고, .Deposit(money)
로 입금한 다음에 출력하게 되면 더 많이 나올 수 도 있게 되기 때문에 저 두 부분이 서로 순서가 맞지 않아 생긴 현상 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도 Lock을 사용해야 합니다.
var globalLock *sync.Mutex
func Transfer(sender, receiver int, money int) {
globalLock.Lock()
accounts[sender].Widthdraw(money)
accounts[receiver].Deposit(money)
globalLock.Unlock()
}
func GetTotalBalance() int {
globalLock.Lock()
total := 0
for i := 0; i < len(accounts); i++ {
total += accounts[i].Balance()
}
globalLock.Unlock()
return total
}
func main() {
for i := 0; i < 20; i++ {
accounts = append(accounts, &Account{balance: 1000, mutex: &sync.Mutex{}})
}
globalLock = &sync.Mutex{}
PrintTotalBalance()
for i := 0; i < 10; i++ {
go GoTransfer()
}
for {
PrintTotalBalance()
time.Sleep(100 * time.Millisecond)
}
}
그래서 globalLock이라는 Lock을 만들었고, 이제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죠.
값이 변동이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Lock을 어느정도로 잡아야 하고, 어디에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 머리가 복잡해질 겁니다. 이런 문제들은 실제 실무에서도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어떤걸, 얼만큼 보호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이죠.
위의 송금 예제도 사실 balance부분만 잡으면 될 줄 알았는데, 입금, 송금하는 과정도 보호를 해주어야 했었습니다.
이거는 실무에서는 복잡한 문제를 발생 시키고 있고, Locking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데드 락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스레드를 다룬다는건, 멀티 프로세스, 멀티 스레드 프로그래밍을 한다는건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있지만
Golang에서는 이것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채널이라는 것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이 채널을 이용하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뭐든지 그렇지만 또 채널이 정답은 아닙니다. 다른 방식으로 멀티 스레드를 접근하는 것이지 Lock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죠.
두 개가 서로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면 되고, 다음 시간에 채널과 데드 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풀소스
main.go
package main
import (
"fmt"
"math/rand"
"sync"
"time"
)
type Account struct {
balance int
mutex *sync.Mutex
}
func (a *Account) Widthdraw(val int) {
a.mutex.Lock()
a.balance -= val
a.mutex.Unlock()
}
func (a *Account) Deposit(val int) {
a.mutex.Lock()
a.balance += val
a.mutex.Unlock()
}
func (a *Account) Balance() int {
a.mutex.Lock()
balance := a.balance
a.mutex.Unlock()
return balance
}
var accounts []*Account
var globalLock *sync.Mutex
func Transfer(sender, receiver int, money int) {
globalLock.Lock()
accounts[sender].Widthdraw(money)
accounts[receiver].Deposit(money)
globalLock.Unlock()
}
func GetTotalBalance() int {
globalLock.Lock()
total := 0
for i := 0; i < len(accounts); i++ {
total += accounts[i].Balance()
}
globalLock.Unlock()
return total
}
func RandomTranfer() {
var sender, balance int
for {
sender = rand.Intn(len(accounts))
balance = accounts[sender].Balance()
if balance > 0 {
break
}
}
var receiver int
for {
receiver = rand.Intn(len(accounts))
if sender != receiver {
break
}
}
money := rand.Intn(balance)
Transfer(sender, receiver, money)
}
func GoTransfer() {
for {
RandomTranfer()
}
}
func PrintTotalBalance() {
fmt.Printf("Total: %d\n", GetTotalBalance())
}
func main() {
for i := 0; i < 20; i++ {
accounts = append(accounts, &Account{balance: 1000, mutex: &sync.Mutex{}})
}
globalLock = &sync.Mutex{}
PrintTotalBalance()
for i := 0; i < 10; i++ {
go GoTransfer()
}
for {
PrintTotalBalance()
time.Sleep(100 * time.Milliseco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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