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미] On-premises와 Off-premises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프레미스와 오프-프레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T 인프라 및 서비스의 배치 및 관리 위치에 관한 용어이면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호스팅하는 방법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를 의미합니다.

Premises?

Premises는 특정한 물리적 장소나 부지를 의미합니다. IT 관점에서 보았을 때  On-premises는 조직의 내부 네트워크 및 물리적 공간 내에서 인프라와 서비스가 관리되고 실행되는 것을 말하고, Off-premises는 외부에 위치한 인프라(대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 센터)에서 관리되고 실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이 두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On-premises

조직이 자체 데이터 센터에 서버와 인프라를 두고 직접 관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조직 자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구축하려는 시스템을 기업에 맞게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을 관리하고, 셋팅하는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과 자체 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데이터 보안이 요구되는 기업이나 규제가 많은 산업에서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Off-premises (클라우드 서비스)

제3의 서비스 제공업체가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에 서버와 인프라가 위치하며, 주로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셋업 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 비용도 적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쉽게 줄이거나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외부에서 맡기고 관리하기 때문에 회사 내에의 데이터 보안에 취약해지게 되고, 제공 업체가 정책을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유연함과 비용 절감이 중요한 중소기업이나 빠르게 사용하고, 확장하는 성향의 스타트업에 적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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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On-premises	Off-premises
자체 데이터 센터에 서버와 인프라를 두고  직접 관리하는 방식	제3의 서비스 제공업체가 관리하며   주로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함
시스템을 기업에 맞게 커스터 마이징 가능	초기 비용도 적고, 리소스를 줄이거나 추가하기 쉬움.
관리하고, 셋팅하는 인력이 필요	제공 업체가 정책에 따라 영향을 미침
데이터 보안이 요구되는 기업에 좋음.	유연함과 비용 절감이 중요한 기업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