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4월에 보라빛 아이폰 12가 깜짝 출시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유저 분들은 올 9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3에 관심이 쏟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나온 아이폰12와 9월에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3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미국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3 관련 정보를 종합해 전작인 아이폰12와 비교하면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3의 사양들 중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1. 4개의 라인업 모델 출시
애플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Ming-Chi Kuo(밍치궈)에 따르면 올해 9월에 출시될 아이폰13도 전작인 아이폰12 처럼
4개의 라인업인 아이폰13, 아이폰13미니,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이폰12에 비해 '카툭튀'가 심해 질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아이폰12와 12프로의 카메라 범프가 1.5~1.7mm 정도인 반면 아이폰13의 범프는 2.51mm, 13프로의 범프는 3.56mm가 됩니다.
2. 60Hz 주사율? 놉! 이젠 120Hz 주사율!
주사율은 1초에화면에 뿌려지는 화면의 컷 수, 또는 깜박임을 말하는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 하는데요.
위와 같이 60Hz와 120Hz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는데요. 144hz부터는 인간의 눈이 구별하지 못해서 잔상이 얼마나 남냐 차이입니다. 실제로 144hz 모니터는 눈으로 보면 잔상이 길게 남지만 240hz 현실에 가깝게 보입니다.
다시 각설하고 돌아오자면!
아이폰 12외에 대부분 출시한 스마트폰은 60Hz의 화면 주사율을 제공합니다. 예외적으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20 울트라','갤럭시S21', 게이밍 스마트폰 등의 제품들은 120Hz의 주사율을 제공하죠.
아이폰12가 출시 되기 전 루머로 120Hz 화면 주사율을 제공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아이폰12가 60Hz로 출시하는 바람에 루머로 끝이 났지만 아이폰13에서는 120Hz 주사율을 제공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에는 루머로 끝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3. 더 강력한 카메라 성능
아이폰12의 카메라 성능은 간략하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면 카메라 (4가지 라인업 동일)
- 사진을 위한 스마트 HDR3
- 인물 사진 모드(심도 제어, 보케 향상)
- 4K 동영상 촬영가능(초당 24, 30, 60 프레임 가능)
- 1080P HD 동영상 촬영가능(초당 30, 60 프레임 가능)
- 1080P 슬로우 모션 동영상 지원(초당 120 프레임 가능)
- 확장된 다이나믹 레인지 (초당 최대 30 프레임 가능)
- 딥퓨전 지원
후면 카메라 (4가지 라인업 동일)
- 4K 동영상 촬영가능(초당 24, 30, 60 프레임 가능)
- 1080P HD 동영상 촬영가능(초당 30, 60 프레임 가능)
- 확장된 다이나믹 레인지 (초당 최대 30, 60 프레임 가능)
- 야간 모드 타임랩스, 타임랩스 동영상 (흔들림 보정 포함하여)
- Dolby Vision으로 HDR 동영상 촬영 (초당 최대 30 프레임 가능)
- 오디우 줌, 스테레오 녹음 가능
- QuickTake 동영상
- 딥퓨전 지원
이번에 나오게 될 아이폰13의 카메라 성능이 아이폰12보다 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12 프로와 맥스에만 있었던 줌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했던 잠망경 렌즈가 들어간 카메라와 야간 촬영에 사용했었던 초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같은 상위 모델에서만 탑재 시켜주었던 lidar 센서를 아이폰13 전 모델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터치 ID의 부활!
아이폰 예전 모델인 아이폰8이후 부터 사라졌던 터치ID가 아이폰 13에서 다시 생겨난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을 때 Face ID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2020년 9월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에서 터치ID 버튼이 측면에 두었다는 점을 주목 할 필요가 있는데요.아이폰13에서는 홈 버튼에 내장 되는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 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5. 그렇다면 가격은?
올해 가을 최초로 5G를 지원했었던 아이폰12와 비교해 보았을 때 커다란 기술적 업그레이드는 없을 것으로 분석가들이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13은 젅작인 아이폰12와 동일한 799달러(한화 약 88만8,765원)으로 시작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10월에 출시했었던 삼성의 '갤럭시S20FE'와 구글의 '픽셀5'처럼 가격을 더 낮춰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에 출시했었던 삼성의 '갤럭시S21'도 '갤럭시S20'대비 약 200달러(한화 약 22만2,469원) 더 싸게 출시했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참고 해볼만 하네요.
출처 : iPhone 13 vs. iPhone 12: All the big differences we're expecting based on rumors - CNET
'IT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미] 화면 작아진 갤럭시S22 등장? (0) | 2021.06.14 |
---|---|
[바미] AMD 메인보드 칩셋별 CPU 호환성 정리 (0) | 2021.06.11 |
[바미] 갤럭시 노트21 단종? 출시? (0) | 2021.06.09 |
[바미] 5600X 가격이 엄청 떨어졌네요! (2) | 2021.06.08 |
[바미] NVIDIA, 지포스 RTX 3080Ti 및 RTX 3070Ti 공식 발표 하였습니다. (0) | 202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