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1

    [바미] 바벨(Babel)에 대하여

    1. 배경 1.1 크로스 브라우징 사용하는 말이 달라서 바벨탑이 실패했듯이, 브라우져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서 프론트엔트 코드는 일관적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스팩과 브라우져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프라미스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사파리 최신 브라우져는 Promise.prototype.finally 메소드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히브리어로 바벨이 '혼돈'이란 뜻인 것처럼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크로스브라우징 이슈는 코드의 일관성을 해치고 초심자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크로스브라우징의 혼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벨이죠. ECMAScript2015+로 작성한 코드를 모든 브라우져에서 동작하도록 호환성을 지켜주는데 타입스크립트, JSX처럼 다른 언어로 분류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