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미] 왕의 재정 2

조금 오래전부터 김미진 간사님의 왕의 재정 시리즈를 구매한 상태에서 왕의 재정1을 읽고 이제야 왕의 재정2를 읽게 되었다.

 

책의 서두부터 성경적 원칙을 바탕으로 우리의 재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재정의 원칙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청지기 사명을 설명을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재정적인 성공을 이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재정관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물론 내가 돈을 너무 헤프게 쓰는 편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 책 안에 써 있는 많은 간증들이 내 가슴을 뛰게 했다. 물론 이 책 간증에 있는 사람들처럼 무지막지한 빚은 없었지만 그 빚을 이겨내기 위해 씀씀이를 어떻게 해야 하고, 소비습관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가 평소 내 습관이랑 비슷해서 나름 잘 생활하고 있다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신명기 6:12-15 말씀을 기반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물질에 대한 유혹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신명기 6:12-15 말씀을 의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재정을 포함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청지기의 삶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